관공서 딱딱한 분위기 벗고 ‘카페’로 탈바꿈
관공서 딱딱한 분위기 벗고 ‘카페’로 탈바꿈
  • 김교윤
  • 승인 2018.06.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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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2동 민원실 리모델링
시민들 휴식·소통공간 활용
영주시-행복톡톡방_운영

영주시 영주2동은 주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섬김 행정 실천을 위해 카페형 휴게공간인 ‘행복 톡 톡(Talk, Talk)방’을 조성했다.(사진)

6일 영주시에 따르면 낡은 민원실을 리모델링한 ‘행복 톡 톡(Talk, Talk)방’은 딱딱한 관공서의 분위기를 벗어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커뮤니티 허브 공간이다.

시정 홍보 및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 사랑방 카페로 소통과 화합 및 정보공유의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주2동은 민원 만족도 제고 및 대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섬김 행정 친절서비스로 ‘내가 먼저’ 퍼스트 실천 운동 및 맞춤형 퀵(QUICK) 민원서비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내가 먼저’ 퍼스트 실천 운동은 내가 먼저 행복하면, 주민에게 웃을 수 있고 (마음가짐), 내가 먼저 인사하면, 주민이 마음의 문을 열고 (실천), 내가 먼저 인정하면, 주민과 소통이 시작된다(배려.소통)는 슬로건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 직원들이 일일강사가 돼 민원서비스 관련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권필숙 영주2동장은 “주민과의 소통이 바탕이 된 적극적인 섬김 행정 친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영주2동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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