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자 구호 ‘용감한 아이들’
교통사고 피해자 구호 ‘용감한 아이들’
  • 승인 2018.06.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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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인도로 옮겨 2차 사고 예방
달서署, 유공학생 3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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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가 7일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한 경북기계공고 부설 대구산업학교 기계과 이찬혁·황종한·윤찬일(19·왼쪽부터)군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장호식)는 7일 오전 10시 경북기계공고 부설 대구산업학교를 방문해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한 황종한·윤찬일·이찬혁(19)군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 20분께 달서구 상인동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앞에서 차와 오토바이 간 충돌 사고를 목격, 넘어진 오토바이와 도로에 쓰러진 부상자를 인도로 옮겼다. 이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 조사를 도왔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오토바이와 부상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차량 유동량이 많은 출근시간에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사고 피해자는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를 받았고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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