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7일 운전면허시험 합격자 대상으로 안전운전 및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고령경찰서의 운전면허교실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자국어로 된 교재를 활용해 학과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수칙 안내,각종 외국인 지원 제도 안내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6명의 운전면허합격 이주여성들이 참석해 교통법규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경찰서에서 제작한 이륜차 안전모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