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으로 비수도권 1위
영남대가 코스닥 CEO 배출 대학 순위 전국 7위에 올랐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의 주요 대학을 제외하면, 영남대가 가장 많은 코스닥 CEO를 배출하며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코스닥협회가 ‘2018년 코스닥 상장법인 사업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법인 CEO의 학력과 전공, 나이 등을 분석, 발표한 결과 영남대 출신 CEO가 30명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코스닥 상장법인 CEO 1천550명 가운데 출신대학을 기재한 94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로 서울대 출신 코스닥 상장법인 CEO가 18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세대(98명), 한양대(77명), 고려대(66명), 중앙대(36명), 성균관대(3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경영전문지 현대경영이 분석한 대한민국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영남대가 전국 6위에 오르며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승현기자
7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코스닥협회가 ‘2018년 코스닥 상장법인 사업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법인 CEO의 학력과 전공, 나이 등을 분석, 발표한 결과 영남대 출신 CEO가 30명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코스닥 상장법인 CEO 1천550명 가운데 출신대학을 기재한 94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로 서울대 출신 코스닥 상장법인 CEO가 18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세대(98명), 한양대(77명), 고려대(66명), 중앙대(36명), 성균관대(3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경영전문지 현대경영이 분석한 대한민국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영남대가 전국 6위에 오르며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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