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쌀쌀’…밤에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대구·경북 ‘쌀쌀’…밤에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 강나리
  • 승인 2018.06.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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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11~12일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10일 밤부터 11일까지 5~2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11일 경북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까지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평년을 밑돌며 비교적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낮 최고기온은 김천·의성·상주 23도, 대구·안동·문경·영주 22도, 청도·영천 21도, 청송·경주 20도 등이다.

12일엔 전날보다 기온이 3~5도가량 상승하겠고,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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