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먼싱웨이 매치플레이
김민휘(2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휘는 10일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파72·7천1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현정협(35)을 마지막 18번 홀에서 따돌리고 1홀 차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2012년 10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김민휘는 5년 8개월 만에 코리안투어에서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김민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미국 무대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 6월 세인트 주드 클래식,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3-4위전에서는 맹동섭(31)과 이형준(26)이 비겨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김민휘는 10일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파72·7천1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현정협(35)을 마지막 18번 홀에서 따돌리고 1홀 차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2012년 10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김민휘는 5년 8개월 만에 코리안투어에서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김민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미국 무대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 6월 세인트 주드 클래식,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3-4위전에서는 맹동섭(31)과 이형준(26)이 비겨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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