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協, K2H 20주년 행사
봉화군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2H(Korea Heart to Heart)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인적교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사업 발전과 지자체 글로벌 인적 교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봉화군은 2000년도부터 꾸준하고 내실 있는 인적 교류를 추진한 가운데 글로벌 인적교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봉화군과 중국 동천시는 1994년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2000년부터 공무원 파견연수를 실시해왔으며, 지금까지 양 지자체 32명의 공무원이 상호 파견 연수했다.
연수 공무원들은 한국어(중국어) 기초과정 학습, 주요 기관 및 유적지 견학, 축제 및 행사 참가, 조직 순환 배치근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과 중국문화, 지자체 간 행정체계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학생 교류 및 문화체육, 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행사를 추진하는 등 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규일 봉화군수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20년간 내실 있는 인적교류를 위해 꾸준히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외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사업 발전과 지자체 글로벌 인적 교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봉화군은 2000년도부터 꾸준하고 내실 있는 인적 교류를 추진한 가운데 글로벌 인적교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봉화군과 중국 동천시는 1994년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2000년부터 공무원 파견연수를 실시해왔으며, 지금까지 양 지자체 32명의 공무원이 상호 파견 연수했다.
연수 공무원들은 한국어(중국어) 기초과정 학습, 주요 기관 및 유적지 견학, 축제 및 행사 참가, 조직 순환 배치근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과 중국문화, 지자체 간 행정체계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학생 교류 및 문화체육, 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행사를 추진하는 등 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규일 봉화군수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20년간 내실 있는 인적교류를 위해 꾸준히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외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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