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선수단 몸값 총액 1위는 스페인
대표팀 선수단 몸값 총액 1위는 스페인
  • 승인 2018.06.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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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천108억…출전국 총액 10%
한국, 1천44억으로 전체 23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 출전하는 32개 나라 중 스페인 선수단의 몸값 총액이 으뜸이라는 집계가 나왔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독일에 기반을 둔 축구 선수 이적 전문 사이트인 트란스페르마르크트와 네덜란드 은행 ING 분석가들의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월드컵 참가 32개 나라의 몸값가치 순위를 매겼다. 먼저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전체 선수들의 몸값 총액은 120억 달러, 우리 돈 12조9천240억원에 달한다.

전체 1위인 스페인의 총액 가치는 전체의 10%인 12억1천710만 달러(약 1조3천108억원)로 나타났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와 ‘무적함대’ 스페인에서 미드필더로 뛰는 세르히오 부스케츠(30)의 몸값은 9천400만 달러(1천12억원)로 스페인 대표 선수 중 가장 비쌌다.

프랑스가 12억1천296만 달러(1조3천63억원)로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몸값가치는 9천690만 달러(1천44억원)로 평가받았다.

전체 23위이고, 본선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 중에선 일본(8천230만 달러·25위), 호주(5천840만 달러), 이란(5천만 달러·28위), 사우디아라비아(2천20만 달러·31위)를 따돌리고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와 F조 조별리그에서 경쟁하는 독일, 멕시코(1억7천320만 달러·18위), 스웨덴(1억3천840만 달러·22위)은 한국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란을 비롯해 코스타리카(4천950만 달러), 페루(4천360만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파나마(1천170만 달러)는 몸값 평가 최하위권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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