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400억 상당 유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400억 상당 유출
  • 승인 2018.06.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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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경찰청, 사고 원인 조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 피해를 봤다.

코인레일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0일 해킹 공격으로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 규모는 코인레일 보유 코인의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 따르면 210억달러 상당의 펀디엑스, 149억원 상당의 애스톤 등 약 4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유출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0일 새벽 코인레일 측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경찰청과 공동으로 사고원인을 분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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