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은 이장우 화백의 ‘자연회귀와 시원에의 꿈’전을 17일까지 수성아트피아전시실호반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지역 중견 작가 조명을 위한 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이장우는 빛의 효과를 통한 생명력의 영원성에 대한 기원, 자연을 점들로 해석한 형상을 구사해 자연의 무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특히 자연이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혜택을 주는 지를 풍경에 드러나는 빛을 통해 묘사한다.
빛의 효과의 점으로 재해석한 자연을 통해 작가가 염원하는 바는 일상에 지친 인간에 대한 위무다. 그는 빛의 효과로 생명력의 영원성을 기원하고, 점으로 재해석한 자연으로 생명의 흥취를 전한다. 053-668-158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