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 급등
지역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 급등
  • 강선일
  • 승인 2018.06.13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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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 이상 열기
대구 104.9%…57.9%p ↑
경북 23.2%p 오른 72.8%
대구·경북지역의 업무상업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지난달 이상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대구는 업무상업시설 평균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6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며 역대 세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3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업무상업시설 경매는 26건이 진행돼 8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57.9%포인트 상승한 104.9%로 역대 세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낙찰된 8건 중 3건의 낙찰가율이 100%를 넘겼으며, 이 중 근린상가가 2건을 차지했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중구 동산동 소재 1천7.8㎡ 근린상가는 감정가의 105%인 25억650만원에 낙찰됐으며, 동구 효목동에 있는 847.2㎡ 근린상가는 감정가의 104%인 21억5천20만원에 낙찰돼 두번째로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주거시설 경매는 107건이 진행돼 47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94.7%로 전월대비 6.7%포인트 하락했다. 토지경매는 28건이 진행돼 11건이 낙찰됐으며,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77.4%포인트 급락한 72.2%를 기록했다.

경북지역도 지난달 업무상업시설 평균 낙찰가율이 전월보다 23.2%포인트 오른 72.8%로 큰 폭 상승을 보였다. 상주시 복룡동에 있는 축사에 4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191%인 3억3천620만원에 낙찰됐다.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75.6%로 전월대비 8.4%포인트, 토지 낙찰가율은 78.3%로 5.0%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이 중 포항시 북구 우현동 택지개발지구내 115.1㎡ 아파트 경매에 28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78.5%인 2억1천200만100원에 낙찰됐는데 2위 응찰자의 입찰액과 단돈 100원 차이로 낙찰돼 눈길을 끌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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