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관 힘모아 복지사각지대 지원
포항시, 민관 힘모아 복지사각지대 지원
  • 승인 2018.06.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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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까지 일제조사 진행
공공·민간복지기관 등 ‘합심’
생계곤란자 등 대상자 발굴 후
맞춤형복지팀 연계 심리상담 등
총 2천381건 다각도 지원 펼쳐
포항시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29일까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나서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등 공적지원 464건, 민간지원 1천48건을 완료했으며, 869건에 대해 지원 절차를 진행하는 등 총 2천381건에 대해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는 시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공공기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의 민간복지기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모두 함께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발 벗고 나선 결과이다.

실제 최근 갑작스런 남편의 사망으로 인해 심리적 충격이 있는 가운데 3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윤모씨는 우울과 심리적 문제로 인하여 보건소 정신보건증진센터 방문했다가 연계돼 맞춤형복지팀로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가정방문 상담을 받았다.

이후 생계곤란 해결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3개월과 교육비지원, 자녀들의 드림스타트 연계가 이뤄졌다.

또 일자리 상담, 주기적인 방문으로 심리상담 및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등 민관이 협력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 우창동은 지난달 24일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들거나 바깥출입을 꺼리는 주민이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적어 넣을 수 있는 ‘행복나눔우체통’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연일읍은 지난달 30일에 12개 기관의 통합사례관리기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 위기가정의 사전 예방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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