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은 지난 11일 대학 보건관 동산홀에서 독서토론클럽 제7기 수료식을 가졌다.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월부터 시작한 제7기 독서토론클럽‘다독다톡(多讀多Talk)’프로그램에는 138개 그룹, 121명의 교수, 71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1그룹에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으로 운영,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아래 학생들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3회 이상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
시상의 평가기준은 토론도서의 이해, 토론주제와 내용의 충실성, 1인당 독서량, 독서토론 클럽 참석률, 결과보고서 작성, 도서 대출 및 반납 등을 고르게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과 우수팀 5팀, 장려상 12팀, 입상 23팀 총 43팀을 선정했다.
박명호 총장은 “책속에는 힘이 있어, 어려움을 겪을 때 현명하게 헤쳐나갈 힘의 원동력이 될 것이니, 8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