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배광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대구 북구청장에 당선됐다.
배 당선인은 “기성정치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과 질책에 따른 반성이 당선의 기쁨에 앞서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며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수십년간 대구의 선택은 일방적이고 열정적인 지지를 통한 보수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그동안의 전폭적인 지지에 대한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과 실망 그리고 반성에 대한 요구였으며, 자유한국당 후보들에게 꾸지람으로 다가왔다”며 “비록 유권자들의 냉정하고도 차분한 선택은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 보수정치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버리지 않았으나, 당선자로서 자만하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와 유권자의 판단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배 당선인은 “기성정치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과 질책에 따른 반성이 당선의 기쁨에 앞서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며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수십년간 대구의 선택은 일방적이고 열정적인 지지를 통한 보수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그동안의 전폭적인 지지에 대한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과 실망 그리고 반성에 대한 요구였으며, 자유한국당 후보들에게 꾸지람으로 다가왔다”며 “비록 유권자들의 냉정하고도 차분한 선택은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 보수정치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버리지 않았으나, 당선자로서 자만하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와 유권자의 판단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