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뷰로-영재학회 MOU
8월 후보국과 경합 앞두고
구체적 전략방안 마련 나서
8월 후보국과 경합 앞두고
구체적 전략방안 마련 나서
대구컨벤션뷰로가 ‘2020아시아·태평양 영재학회’ 유치를 추진한다.
14일 대구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영재학술대회는 1990년 1차 대회가 필리핀에서 열린 이후 세계 각국의 관심속에 열기를 더해가며, 2020년 행사에는 총 1천7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학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뷰로측은 지난 12일 백창곤 대표이사와 한국영재학회 최호성 학회장,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20년 행사의 성공 유치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첫 유치위원회의를 가졌다.
대구컨벤션뷰로와 한국영재학회는 2020년 행사의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태국에서 열리는 2018아·태영재학술대회에서 호주 등 2개 후보국가와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방안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대구의 미래첨단산업 홍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영재교육 및 인재양성의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4일 대구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영재학술대회는 1990년 1차 대회가 필리핀에서 열린 이후 세계 각국의 관심속에 열기를 더해가며, 2020년 행사에는 총 1천7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학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뷰로측은 지난 12일 백창곤 대표이사와 한국영재학회 최호성 학회장,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20년 행사의 성공 유치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첫 유치위원회의를 가졌다.
대구컨벤션뷰로와 한국영재학회는 2020년 행사의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태국에서 열리는 2018아·태영재학술대회에서 호주 등 2개 후보국가와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방안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대구의 미래첨단산업 홍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영재교육 및 인재양성의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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