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전통 가락 ‘얼쑤’
신명나는 전통 가락 ‘얼쑤’
  • 승인 2018.06.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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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대구국악협 초청 콘서트
학생·교사 무대 올라 즉석 공연도
대구 불로초등학교(교장 임인오)는 지난달 28일 학교 강당에서 ‘얼씨구! 불로 국악樂락’ 이라는 국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평소 음악시간에 교과서와 음원자료로만 국악을 접하고 배우는 학생들에게 우리 국악의 소중함과 가치로움을 직접 감상하고 느끼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대구국악협회의 지원을 받아 국악 연주가들을 초청, 국악 콘서트를 열었다.

3~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판소리, 경기·남도민요, 사자탈놀이, 사물놀이 판굿 등 다양한 장르의 악곡들을 선정해 김영주 수석교사가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음악 시간에 배운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 민요를 국악기 반주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출연해 노래 부르기도 하고, 사자탈을 쓰고 깜짝 출연한 본교 교사의 사자탈놀이 시범을 보고 학생들이 직접 탈놀이를 체험해보기도 하면서 국악의 멋과 흥에 흠뻑 빠져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불로초 임인오 교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 학생들에게 <국악樂락>이라는 콘서트 제목처럼 국악의 신명과 흥, 멋과 여유를 가슴 속에 담아 우리의 얼과 혼이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학교 교육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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