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초, 경찰 협조 받아 현장조사
통학로 인근 주민 인터뷰 등 진행
통학로 인근 주민 인터뷰 등 진행
대구동원초등학교(교장 조경숙)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 공간을 파악해 언제 일어날지 모를 범죄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5월 24일(목)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어른 위주가 아닌 실제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본 우리 동네와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으로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현장조사, 주민 인터뷰 등을 거쳐 완성된 지도에는 학교 주변 위험, 안전환경 요인이 표시되어 있고, 통학로를 중심으로 위험환경과 안전 구역들이 자세히 안내돼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 학생은 “우리 동네인데도 처음 본 장소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다. 평소 학교 주변을 무심코 봐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들과 직접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안전지도를 제작한 것이 무척 재미있었고 보람이 컸었다. 잊지 못할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원초 조경숙 교장은“백문이 불여일견(百聞이 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위험공간을 확인하고 지도로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매우 효과적인 안전 및 범죄예방교육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제작한 안전지도를 학교 및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서 안전한 등하굣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어른 위주가 아닌 실제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본 우리 동네와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으로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현장조사, 주민 인터뷰 등을 거쳐 완성된 지도에는 학교 주변 위험, 안전환경 요인이 표시되어 있고, 통학로를 중심으로 위험환경과 안전 구역들이 자세히 안내돼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 학생은 “우리 동네인데도 처음 본 장소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다. 평소 학교 주변을 무심코 봐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들과 직접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안전지도를 제작한 것이 무척 재미있었고 보람이 컸었다. 잊지 못할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원초 조경숙 교장은“백문이 불여일견(百聞이 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위험공간을 확인하고 지도로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매우 효과적인 안전 및 범죄예방교육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제작한 안전지도를 학교 및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서 안전한 등하굣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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