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국가직 7급 수습직’ 지역大 최다 배출
영남대 ‘국가직 7급 수습직’ 지역大 최다 배출
  • 남승현
  • 승인 2018.06.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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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렬 4명·기술직렬 2명 등 6명
전 과정 전담교수 밀착 지원 성과
사진=영남대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영남대 졸업생(왼쪽부터 이승우 취업처장, 박건호, 최준영, 이해정, 서길수 총장, 이양희, 이민규, 박정민, 성도경 경찰행정학과 교수)


영남대가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중 가장 많은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9일 영남대에 따르면 올해 선발시험에는 전국 111개 대학중 498명이 지원해 총 130명이 선발됐다. 이 중 영남대 출신은 행정직렬 4명, 기술직렬 2명 등 총 6명이 합격했다.

행정직렬에서는 이양희(26, 경제금융학부 졸업), 이민규(25, 식품자원경제학과 졸업), 이해정(24, 언론정보학과 졸업), 박정민(22, 행정학과 졸업), 기술직렬에서 박건호(26, 기계공학부 졸업), 최준영(25, 전자공학과 졸업) 씨가 합격했다.

영남대 출신 합격자는 2016년 4명, 2017년 5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학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경쟁력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남대는 대학 추천자 모집 전 단계부터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등 선발 전 과정에서 학생들을 직접 챙긴다.

대학은 매년 6월께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필기시험 등을 대비한 정규강좌를 편성하고, 전담 지도교수를 배정해 개별 지도한다.

또한 취업처 주관으로 필기시험을 대비한 온라인강좌와 취업스터디를 지원하고, 기존에 합격한 선배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합격자 이민규 씨는 “졸업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지도교수분의 배려로 지난해 2학기 수강한 공직적성론 수업이 필기시험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며 “내년 연수원 수료 후 전공을 살려 산업통상자원부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대 이승우 취업처장은 “공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공직적성 시험부터 최종 면접까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라며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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