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가격 10% 인하
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가격 10% 인하
  • 강선일
  • 승인 2018.06.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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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디오리지널
국내 위스키 전문기업 골든블루가 위스키 브랜드 ‘팬텀’ 론칭 2주년을 기념하고, 위스키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사진)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팬텀은 국내 위스키 시장이 2008년 이후 9년 연속 축소되는 상황에서 2030세대를 새로운 소비층으로 끌어들이고 위스키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 론칭했다.

지난 18일부터 10% 정도 가격을 내린 팬텀 디 오리지널은 어떤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다. 35도의 낮은 도수와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1년만에 단숨에 판매량 5위에 오르는 로컬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올 들어서도 지난 1~5월까지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팬텀 디 오리지널 출고가격은 기존 2만1천945원(VAT포함, 450ml)에서 1만9천745원으로 내렸으며, 취급 거래선의 편의제공을 포함해 물류 혁신 및 유통규모 확대를 위해 기존 포장단위도 1상자 6본입에서 8본입으로 변경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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