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 전년比 40배 증가
이마트,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 전년比 40배 증가
  • 김지홍
  • 승인 2018.06.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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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무더위 등 영향
미세먼지와 무더위 영향으로 가정용뿐만 아니라 차량용 공기청정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마트는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전년보다 40배 이상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가 지난 5월 한달 간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전국 점포별 판매량 분석 결과, 올해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약 200개로 1년 전보다 판매 수량이 40배 이상 많이 팔렸다. 전체 차량편의용품 중에서 공기청정기 상품은 31.9%로 늘었다. 지난해(10.3%)보다 3배 늘어났다. 점포별로는 월배점이 1위를, 성서점이 5위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대구의 높은 매출 요인은 미세먼지와 지역 특성한 극심한 무더위가 한 몫했을 것”이라 분석했다.

유통업계에선 공기청정기의 독특한 디자인에도 힘쓰고 있다. 나만의 개성을 살린 공기청정기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다.

실제 대구 지역 이마트에선 5월에 판매된 공기청정기 중 성인 완구 인기 캐릭터인 ‘마블 아이언맨’ 모양을 한 상품이 많이 팔렸다.

이마트 만촌점 박효성 가전팀장은 “가정용 공기청정기 보급율이 아직 40%에 불과한 만큼 향후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시장성은 무궁무진 할 것으로 본다”며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 차량용 공기청정기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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