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부서별 업무보고(사진)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를 내딛는다.
20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일자리 문제 등 주요 현안 보고로 진행된다. 김 당선인은 취임 후 재정 상태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 순차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당선인는 1996년 수성구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수성구 부구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내달 1일 민선7기 수성구청장으로 공식취임해 4년간 구정을 책임진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