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원서 갈고닦은 꿈·끼 ‘활짝’
녹색정원서 갈고닦은 꿈·끼 ‘활짝’
  • 승인 2018.06.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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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초, 야외 버스킹 행사 마련
합창·바이올린·댄스 등 선봬
대구성명초-다양한문화로여는성명뜰버스킹


대구 성명초등학교(교장 김창두)는 지난달 30일 다양한 문화로 여는 성명뜰 버스킹 행사를 실시했다.

성명뜰 버스킹은 성명초 중간뜰 녹색정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소질과 특징을 발휘해 준비한 공연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명뜰 버스킹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3개의 팀이 참여했고,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방석을 깔고 바닥에 앉거나 서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에 열린 첫 번째 공연은 한어울 예술 합창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나무의 노래’와 ‘우주 자전거’를 열창했으며, 이어서 방과 후 수업에서 바이올린을 배운 4명의 학생이 ‘할아버지의 시계’ 등을 연주했다. 세 번째 공연은 k-pop의 음악에 맞춰 3곡의 댄스를 뽐냈다.

성명초에서는 3년째 유네스코 다문화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 초청된 캄보디아초청 교사인 쑤 쏘카 씨는 “공연을 하는 학생과, 공연을 보고 즐기는 학생들 모두가 너무 행복해 보였다. 대한민국의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것이 부럽다. 우리나라인 캄보디아에 돌아가게 되면 대한민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와 행복한 모습을 꼭 전하겠다”고 했다.

김창두 성명초 교장은 “우리학교 교육과정에서 운영되고 있는 1인 1악기 배움 활동, 학급의 꿈 자랑 활동, 학교의 문화·예술 발표 활동 등이 버스킹을 통해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이중언어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발표할 기회를 마련해 줘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의 버스킹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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