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베리축제 관광객 1만여명 ‘북적’
상주 베리축제 관광객 1만여명 ‘북적’
  • 이재수
  • 승인 2018.06.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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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경천대서 이틀간 열려
베리류 생과 전시·체험 등 행사
승마장·생물자원관 등 홍보 효과
제 3회상주베리축제대성황리의종료
제3회 상주베리축제가 지난 16일, 17일 경천대에서 개최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상주베리축제’가 지난 16일과 17일 낙동강 칠백리의 최고 절경지인 경천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소비자 약 1만 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 베리류의 생과·가공품 전시, 홍보, 구입 및 체험행사를 즐겼다.

올해는 축제장과 인접한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객주촌, 학 전망대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 관광객들에게 청정도시 상주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지역농업인과 함께한 로컬푸드 판매장, 농업기술센터 홍보관(농업용 클로렐라 홍보관, 시의전서 음식 홍보관) 등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자는 “해마다 발전하는 베리축제를 더욱 키워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면서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이 힐링하는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는 현대인들에게 노화 방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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