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8일부터 닷새동안 제주도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 신청자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제주 출입국·외구인청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제주도로 들어온 예멘인이 500명이 넘고 이들 대부분이 난민 신청을 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제주 시내에서 단체로 숙박을 하거나 길거리 노숙을 하고 있어 건강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상주적십자병원은 의료진을 파견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이동검진버스 검진도 실시,난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매년 900여명이상 대상으로 무료건강진 및 진료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건강 안정만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제주 출입국·외구인청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제주도로 들어온 예멘인이 500명이 넘고 이들 대부분이 난민 신청을 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제주 시내에서 단체로 숙박을 하거나 길거리 노숙을 하고 있어 건강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상주적십자병원은 의료진을 파견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이동검진버스 검진도 실시,난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매년 900여명이상 대상으로 무료건강진 및 진료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건강 안정만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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