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재흥 세관장은 이날 가진 취임사에서 “G-20 정상회의 개최국 위상에 걸맞는 관세행정 품격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활동 강화, 불법먹거리·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반입차단을 통한 국민불안감 해소, 공·사생활에서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자상 확립 등 World Best 관세청 구현을 위하여 전 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이재흥 세관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관세청 통관기획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구미세관장, 광주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진상심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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