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진통 끝 김천 종합장사시설 ‘첫 삽’
오랜 진통 끝 김천 종합장사시설 ‘첫 삽’
  • 승인 2018.06.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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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대 소통·대화로 해결
700여명 참석 기공식 열려
99,200㎡ 부지에 454억 투입
투시도-종합장사시설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투시도.


김천시는 20일 봉산면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장사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천시 종합장사시설은 9만9천200㎡의 부지에 주민지원기금 포함 4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기타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천시는 1964년 건립된 기존 공설화장장이 시설 노후와 잦은 고장으로 이용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삼애원 일대 대신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큰 걸림돌이 됨에 따라 2014년부터 새로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추진과정은 쉽지 않아 3차에 걸친 건립부지 공모를 거쳐 봉산면 신암리 일원으로 부지가 결정됐지만 인근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고, 지속적인 대화·소통 및 협약 체결 등으로 마침내 기공식을 갖게 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례는 가장 중요한 통과의례로 복지차원에서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으며, 김천시 종합장사시설은 꼭 필요한 사업이고,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건립될 것”이라고 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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