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경선에서 특정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을 도운 모 대학 교수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지난 4월 치른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지역의 대학생들을 동원해 특정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교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에 출마한 후보 B씨를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제자들을 시켜 4개월 여 동안 비밀 사무실 등에서 문자메시지와 SNS 홍보 등 사전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 중에 있는 상황이라 정확한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주민기자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지난 4월 치른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지역의 대학생들을 동원해 특정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교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에 출마한 후보 B씨를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제자들을 시켜 4개월 여 동안 비밀 사무실 등에서 문자메시지와 SNS 홍보 등 사전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 중에 있는 상황이라 정확한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주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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