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오늘부터 시범운영
건강증진·커뮤니티실 등 갖춰
건강증진·커뮤니티실 등 갖춰
대구 남구청은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명사회복지관’을 22일 개관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1일 남구청에 따르면 대명사회복지관은 총 1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천48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수탁법인 공모를 거쳐 선정된 무일복지재단이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지하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끼니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식당’과 요가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이 있으며, 1층에는 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신문·잡지 등을 읽을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실’과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0세~7세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실내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3층에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탁구장’, 4층에는 ‘대강당’과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명사회복지관은 다음 달 시설 안정화와 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 달 9일부터 31일까지는 동화구연·영유아 부모교육·한자교실·탁구·요가·가요 교실 등의 강좌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정비 기간을 거쳐 유료로 전환한다. 또한 앞으로 독거노인 사례관리·청소년 야간 보호·직업능력개발 등 각종 복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21일 남구청에 따르면 대명사회복지관은 총 1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천48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수탁법인 공모를 거쳐 선정된 무일복지재단이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지하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끼니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식당’과 요가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이 있으며, 1층에는 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신문·잡지 등을 읽을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실’과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0세~7세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실내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3층에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탁구장’, 4층에는 ‘대강당’과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명사회복지관은 다음 달 시설 안정화와 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 달 9일부터 31일까지는 동화구연·영유아 부모교육·한자교실·탁구·요가·가요 교실 등의 강좌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범운영 기간이 끝나면 정비 기간을 거쳐 유료로 전환한다. 또한 앞으로 독거노인 사례관리·청소년 야간 보호·직업능력개발 등 각종 복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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