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현창)은지난 20일 용계초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4군데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찾아가 ‘사랑방 음악회’를 연다.
‘사랑방 음악회’는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국악을 쉽게 접하게 함으로써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6월 첫째 주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81개 학교 및 유치원에서 신청 했다. 이 중 34군데를 선정해 10월까지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 음악회는 한번 공연 관람객 수를 50명 내외로 제한해 무대와 아이들의 거리를 좁히고, 전통국악과 독주·중주 등 국악실내악 위주의 소규모 편성에 해설을 곁들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공연이다.
특히 국악기 소리를 들어본다거나 직접 만져보는 체험의 시간을 통해 오감으로 즐기는 공연으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국악을 즐거운 놀이로써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시립국악단은 내년에도 꾸준히 ‘사랑방 음악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대구시내 모든 초등학교를 찾아간다는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 ‘시민 속으로, 대구시립예술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 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시립국악단은 ‘사랑방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사랑방 음악회’는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국악을 쉽게 접하게 함으로써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6월 첫째 주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81개 학교 및 유치원에서 신청 했다. 이 중 34군데를 선정해 10월까지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 음악회는 한번 공연 관람객 수를 50명 내외로 제한해 무대와 아이들의 거리를 좁히고, 전통국악과 독주·중주 등 국악실내악 위주의 소규모 편성에 해설을 곁들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공연이다.
특히 국악기 소리를 들어본다거나 직접 만져보는 체험의 시간을 통해 오감으로 즐기는 공연으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국악을 즐거운 놀이로써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시립국악단은 내년에도 꾸준히 ‘사랑방 음악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대구시내 모든 초등학교를 찾아간다는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 ‘시민 속으로, 대구시립예술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 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시립국악단은 ‘사랑방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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