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1월 ‘패션뷰 인 대구’ 본격 시동
대구시 11월 ‘패션뷰 인 대구’ 본격 시동
  • 강선일
  • 승인 2018.06.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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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컬렉션·대학생패션쇼 개최
전국 디자이너·관련 전공생 모집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부활을 위한 대구시의 지원사업인 ‘2018패션뷰 인 대구’가 시동을 걸었다. 패션뷰 인 대구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대구컬렉션’을 비롯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아임패션이’와 16회째를 맞는 ‘전국대학생패션쇼’ 3개 행사로 구성된다.

24일 대구시 및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패션뷰 인 대구가 오는 11월 열리는 대구컬렉션(11월2∼3일) 및 전국대학생패션쇼(11월1일) 참가팀 공고와 함께 상시 운영되는 아임패션이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특히 올해 사업추진 컨셉은 대구컬렉션의 경우 얼마나 더 세련된 패션감각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지, 전국대학생패션쇼는 행사에 참가하는 서울·경기지역 대학생들이 대구를 기반으로 얼마나 청년창업을 이룰지, 아임패션이는 모델·스텝·헤어메이크업·코디네이터 등을 경험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얼마나 다양하게 고민할지 등에 초점을 맞췄다.

대구컬렉션은 지금까지 이신우·이상봉·장광효·앙드레김 등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구시민들에게 섬유패션 도시의 위상과 좀 더 세련된 패션감각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동구권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유치해 새로운 트랜드를 보면서 서울 및 해외디자이너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전문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대학생패션쇼는 국내·외 패션관련 대학들의 참가가 매년 늘면서 예산상 선착순으로 참가학교를 줄여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만큼, 대구의 공연시설 및 신진디자이너 지원시설들을 보여주면서 청년 유입효과와 산업 집중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예비 섬유패션인들에게 대구의 염색·원단·디자인 등과 염색단지·섬유박물관·연구소 등을 보여주면서 대구의 많은 기업들이 섬유패션산업을 영위하는 동안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서라도 꼭 지원하고 성장시켜야 할 사업 중 하나라는 것이다.

시민참여형 모델 체험프로그램인 아임패션이는 대구가 섬유패션도시임을 확실하게 심어주고 타인에게 자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의 전달은 물론 프로그램 특성상 관광상품화도 가능해 올해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복을 입고 모델수업을 받는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대경패션사업조합 노동훈 이사장은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재도약을 위해 패션뷰 인 대구는 놓쳐서는 안될 원천사업이고 활성화 사업이다”면서 “대구 섬유패션산업의 단기간 성과나 실적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실적과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기초와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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