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들이 국제교류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의 최신트렌드와 기술동향을 확인하고 재학생의 국제적 감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대구대에 따르면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 10여 명은 최근 중국 상해를 방문해 3박4일간 반도체 회사인 Spreadtrum과 CES전자제품박람회, 상해동화대를 견학했다.
연수 기간 학생들은 반도체 공정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중국의 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Spreadtrum을 방문, 휴대전화용 프로세서와 모바일AP, 기술전시 등을 둘러봤다. 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아시아 버전인 상해CES소비자전자제품 박람회에도 참석했다. 학생들은 자동차, 인공지능, 모바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분야에서 400개 이상의 ICT기업과 스타트업의 미래 제품과 기술 견학으로 메카트로닉스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경험을 쌓았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