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릴레이식 환경정비 활동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흥1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3개 단체 총 7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천과 가흥신도시 가로변 등을 중심으로 릴레이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가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서천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가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여명의 회원들은 서천 제방과 주요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웃자란 잡초의 대대적인 풀베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