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도민 복지향상에 더 큰 역할을”
“300만 도민 복지향상에 더 큰 역할을”
  • 김상만
  • 승인 2018.06.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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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임기 만료 행사
제300회임시회제2차본회의
제 10대 경북도의회가 26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경북도의회는 26일 오전 제300회 임시회를 폐회,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 경북도 및 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경북도의회 임기만료 행사를 가졌다.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민생관련 각종 안건 15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고우현 의장직무대리는 도민복리증진과 도정발전, 명품 경북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관용 도지사도 제10대 경북도의회 의원 모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북도정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제10대 경상북도의회는 역사적인 도청이전, 전국 최초 100인 의정포럼 출범,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 영호남 상생협력, 도 산하 기관장 인사검증 및 도정질문 일문일답 도입, 경상북도의회조례정비?지진대책특별위원회 구성?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는 “도의회에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를 보내주신 300만 도민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 직무대리는 또 “7월에 출범하는 제11대 경북도의회가 완전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300만 도민의 복지향상과 잘사는 경북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달라”고 기대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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