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동아시아 문화도시’ 구축...대구-창사-교토 교류사업 활발
‘포스트 동아시아 문화도시’ 구축...대구-창사-교토 교류사업 활발
  • 강선일
  • 승인 2018.06.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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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문가회의 한국대표 참가
한중일 음악 교류 프로그램 마련
대구시가 대구·창사·교토 3개 도시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중·일 3개국의 ‘포스트(Post) 동아시아 문화도시’ 구축을 위해 올해도 활발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27∼28일 양일간 일본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진행되는 ‘2018동아시아 문화도시 전문가회의’에 한국 대표도시로 참가해 사례발표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네트워크 강화와 지속적 이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하반기에는 한·중·일 음악전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면모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동아시아 문화플랫폼사업인 ‘2018대구보자기 축제’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오는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열어 한·중·일 보자기 작품·체험전, 동아시아 청년예술제, 3국 화합 전통공연, 놀이문화 체험, 보자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또 10월 창사 음악예술제, 11월 교토 코코카(kokoka) 축제에 대구시립예술단을 파견해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공연도 선보인다.

대구시는 올해 포스트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사업으로 지난 2월 교토대학 연극제에 지역 대학생 연극교류단을 참가시키고, 5월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제3회 제주청소년문화캠프에 대구외고 중국어 전공 고교생이 참가하는 등 동아시아 문화도시 후속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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