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성적부진에 따른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군 코치진을 부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김재걸 3루 코치와 박재현 1루 코치가 퓨처스(2군)팀으로 이동했고, 박진만 1군 수비코치가 3루 코치(작전)를 겸임하게 됐다.
또 그동안 퓨처스팀에서 1루 주루코치를 맡았던 강명구 코치가 1루 주루코치로 발탁돼 처음으로 1군에 승격했다.
현역 시절 전문 대주자로 활약한 강 코치는 2015년부터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다 올해 퓨처스팀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번 개편에 따라 김재걸 3루 코치와 박재현 1루 코치가 퓨처스(2군)팀으로 이동했고, 박진만 1군 수비코치가 3루 코치(작전)를 겸임하게 됐다.
또 그동안 퓨처스팀에서 1루 주루코치를 맡았던 강명구 코치가 1루 주루코치로 발탁돼 처음으로 1군에 승격했다.
현역 시절 전문 대주자로 활약한 강 코치는 2015년부터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다 올해 퓨처스팀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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