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체험 활동 등 마련
경북대사대부설초등학교는 지난 19일 대구의 학생들이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과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네팔에 지어진 심파니 휴먼스쿨에서 반가운 친구가 왔다. 2박 3일 동안 우리 부설초등학교에 머무르며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한국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문화 체험을 했다. 네팔 친구들은 한국의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같은 반 친구들과 번역기를 이용해 편지를 써서 전달하고 사이좋게 지냈다.
유버라스 다기 학생은 “우리 네팔에 멋진 학교를 지어준 대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고국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효림기자(경대사대부초 5학년)
유버라스 다기 학생은 “우리 네팔에 멋진 학교를 지어준 대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고국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효림기자(경대사대부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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