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초 ‘달빛 가족교실’ 운영
대구 함지초등학교(교장 이형근)는 지난 19일 본교 시청각실 및 학교 도서관에서 희망 가족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꿈을 찾는 ‘2018 함지 달빛 가족독서교실’을 운영했다.
30가족·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평소 자녀와 함께 학교 도서관에 가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독서의 장을 열어주고 즐거운 가족 독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째 마당에서는 이야기의 즐거움을 눈과 귀로 체험할 수 있는 오페라 초청공연(‘울려라 소리나무’)이 펼쳐졌다. 오페라, 뮤지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멋진 노래와 하모니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악가, 오페라 배우 및 연출가, 무대 의상 및 무대 설치 제작자 등을 직접 만나 봄으로써 소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둘째 마당에서는 독서 십자말풀이, 청구기호로 도서 검색하기, 도서관 상식, 책 제목 찾기 등 책과 도서관에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 독서탐험대’가 진행됐다. 셋째 마당에서는 옛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재치와 슬기를 엿보고 우리 가족만의 옛이야기 책을 만들어 보는 ‘옛이야기 한마당’이 이어졌다.
이형근 함지초 교장은 “달빛 아래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페라 감상을 하면서 감성과 행복감을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족 독서 프로그램들이 학교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사회로 확대돼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30가족·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평소 자녀와 함께 학교 도서관에 가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독서의 장을 열어주고 즐거운 가족 독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째 마당에서는 이야기의 즐거움을 눈과 귀로 체험할 수 있는 오페라 초청공연(‘울려라 소리나무’)이 펼쳐졌다. 오페라, 뮤지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멋진 노래와 하모니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악가, 오페라 배우 및 연출가, 무대 의상 및 무대 설치 제작자 등을 직접 만나 봄으로써 소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둘째 마당에서는 독서 십자말풀이, 청구기호로 도서 검색하기, 도서관 상식, 책 제목 찾기 등 책과 도서관에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 독서탐험대’가 진행됐다. 셋째 마당에서는 옛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재치와 슬기를 엿보고 우리 가족만의 옛이야기 책을 만들어 보는 ‘옛이야기 한마당’이 이어졌다.
이형근 함지초 교장은 “달빛 아래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페라 감상을 하면서 감성과 행복감을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족 독서 프로그램들이 학교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사회로 확대돼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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