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숙원사업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경주 숙원사업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 승인 2018.06.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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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118억 투입
민선6기 막바지에 준공
노인복지 허브역할 기대
경주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27일 준공식을 갖고 개관했다.

준공식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여가, 건강, 일자리 등 종합 복지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증명하듯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최양식 시장의 노인복지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1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부지매입에 이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민선6기 막바지에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총 사업비 118억원이 투입된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서동 130-6번지 일대 부지 3천372㎡에 연면적 2천920㎡,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한옥골조 동기와로 지붕을 올려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적인 컬러사이클(Color-Cycle)로 한층 아름다운 복지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관리사무실, 2층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당구장, 탁구장, 취미교실, 컴퓨터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3층에는 바둑, 장기, 서예 등 프로그램 교육실과 체련단련실, 도서실이, 4층은 경로식당과 노래방, 실버카페, 자원봉사자실 등으로 구성됐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이상 시민과 배우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7월 중순부터 읍면동별 홍보를 통해 회원 모집을 실시할 예정으로, 등록 후 체력단련실과 당구장, 탁구장, 바둑·장기실 등 일부 편의시설은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글, 외국어, 인문학 강좌 등 교양교육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정보화 교육, 서예, 가요 및 음악교실, 댄스, 생활체조 등 취미·건강 강좌 등 정규 프로그램은 강사 채용,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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