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하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하라”
  • 승인 2018.06.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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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추진위, 조기조성 촉구
국토부에 범시민 서명부 전달
정부 지속 관심·지원 등 요청
김현미 장관 “적극 검토할 것”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시민서명부
시민추진위는 27일 김진영 위원장, 장욱현 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조관섭 상공회의소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한 서명부를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전달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영주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기조성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이하 시민추진위)가 국토부를 상대로 본격적인 추진활동에 나섰다.

시민추진위는 27일 김진영 위원장, 장욱현 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조관섭 상공회의소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한 서명부를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전달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서명부는 민간주도로 설립된 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것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영주시 인구의 1/3이 넘는 4만2천450명이 참여했다.

건의문에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지역공약에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 경북도청이 이전한 북부지역 11개 시군에 중·대형 산업단지가 한 곳도 없는 실정에서 경북북부 지역 발전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11만 영주시민들의 정성과 염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2022년까지 5년간 사업비 2천500억원, 면적 130만㎡ 규모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8개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산업입지공급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7월말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제조기업, 연구기관, 물류단지 및 전후방 산업으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북북부권 개발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장욱현 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침체된 경북 북부권을 살리는 데도 큰 몫을 하는 만큼, 국가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해 국가산업단지가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미래성장동력인 영주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항공산업과 중부권동서내륙횡단철도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영주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제대로 알게 됐다며, 현재 전문가 검토 중에 있으며 7월말에 대상지를 선정해 발표예정으로 있다며 적극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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