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수 잎 사용 냉감소재 가방
아이스 멀티 후르티 등 각광
아이스 멀티 후르티 등 각광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사람이 직접 움직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거나 냉감 소재를 사용해 체온을 내려주는 등 이색 여름 상품들이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이색 기능상품이 전체 상품 판매량의 절반 이상 차지한다. 특히 음성인식 가전제품 등 일부 상품의 경우 전체 가전제품 판매량의 80~90%를 차지하는 등 이색 기능상품들이 올 여름 유통가의 대세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가정관 ‘린나이’ 매장에서는 휴대가 간편하고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선풍기를 선보였다. 3~4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휴대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무게가 가볍고 휴대하기가 편해 캠핑용으로도 제격이다.
냉감 소재를 사용한 각종 여름 상품들도 인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핸드백 코너에서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인 ‘라피아’(야자수 잎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여름용 가방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물을 보형물이나 필터없이 알카리수로 만들어 주는 가죽보틀도 눈길을 끈다. 물을 담아 흔들어 주기만하면 알카리수로 바뀐다. 소가죽으로 만든 케이스는 디자인이 특이해 패션 코디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엘리든플레이’에서 판매되는 ‘가죽보틀’은 다음달 15일까지 50% 할인된 6만4천원에 판매된다.
더위가 극성을 부릴수록 시원한 이색 먹거리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식품관 ‘올가’매장에서는 최근 들어 얼려먹는 ‘아이스 유기농 멀티 후르티’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지홍기자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이색 기능상품이 전체 상품 판매량의 절반 이상 차지한다. 특히 음성인식 가전제품 등 일부 상품의 경우 전체 가전제품 판매량의 80~90%를 차지하는 등 이색 기능상품들이 올 여름 유통가의 대세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가정관 ‘린나이’ 매장에서는 휴대가 간편하고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선풍기를 선보였다. 3~4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휴대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무게가 가볍고 휴대하기가 편해 캠핑용으로도 제격이다.
냉감 소재를 사용한 각종 여름 상품들도 인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핸드백 코너에서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인 ‘라피아’(야자수 잎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여름용 가방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물을 보형물이나 필터없이 알카리수로 만들어 주는 가죽보틀도 눈길을 끈다. 물을 담아 흔들어 주기만하면 알카리수로 바뀐다. 소가죽으로 만든 케이스는 디자인이 특이해 패션 코디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엘리든플레이’에서 판매되는 ‘가죽보틀’은 다음달 15일까지 50% 할인된 6만4천원에 판매된다.
더위가 극성을 부릴수록 시원한 이색 먹거리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식품관 ‘올가’매장에서는 최근 들어 얼려먹는 ‘아이스 유기농 멀티 후르티’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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