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강 가면 병역 특례?…외신의 오해
손흥민, 8강 가면 병역 특례?…외신의 오해
  • 승인 2018.06.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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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뜨거운 관심 보여
축구 전문 웹사이트 원풋볼닷컴은 “한국이 F조에서 탈락하면 이번 여름 병역 특례를 확정하려던 손흥민(26·토트넘)의 꿈도 좌절된다”고 썼다.

이 매체뿐이 아니다. 상당히 많은 나라, 언론에서 27일 열리는 한국과 독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F조 3차전 예고 기사를 쓰며 ‘손흥민과 병역’을 소재로 삼았다.

꽤 많은 국외 매체가 ‘한국이 월드컵 8강에 진출하면 군미필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잘못된 정보가 퍼지자 ‘101 그레이트골스닷컴’은 27일 “한국의 월드컵 성적과 손흥민의 병역 특례는 무관하다”는 기사를 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출전해 4강 신화를 이룬 대표 선수들은 병역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특혜 논란이 일면서 월드컵 성과에 따른 병역 특례는 2007년 12월 병역법 시행령에서 삭제됐다.

10년 전에 사라진 병역 특례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안 외신들의 ‘오보’였다.

그만큼 손흥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독일 방송 스포르트1은 27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며 “손흥민 역시 토트넘을 떠나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트1이 예상한 손흥민의 이적료는 최소 7천만 유로(약 913억4천만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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