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1만2천630가구
2011년 제외 매년 1위 차지
2011년 제외 매년 1위 차지
지난해 전국에서 귀농 가구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북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은 2004년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후 201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귀농 가구는 1만2천630가구로 이 중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3%(2천316가구)를 차지했다. 경북에 이어 전남(1천925가구), 경남(1천668가구), 충남(1천384가구) 등이다.
도내 시·군별로는 의성군이 177가구로 가장 많고 상주시 174가구, 영천시 154가구, 안동시 136가구, 봉화군 134가구, 김천시 133가구 등 순이었다.
연령대는 30∼40대가 38%를 차지했고 50대 34%, 60대 이상 28%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다른 시·도에 비해 귀농 가구가 많은 이유로 고소득 작물을 위주로 한 농업 환경, 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김상만기자
특히 경북은 2004년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후 201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귀농 가구는 1만2천630가구로 이 중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3%(2천316가구)를 차지했다. 경북에 이어 전남(1천925가구), 경남(1천668가구), 충남(1천384가구) 등이다.
도내 시·군별로는 의성군이 177가구로 가장 많고 상주시 174가구, 영천시 154가구, 안동시 136가구, 봉화군 134가구, 김천시 133가구 등 순이었다.
연령대는 30∼40대가 38%를 차지했고 50대 34%, 60대 이상 28%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다른 시·도에 비해 귀농 가구가 많은 이유로 고소득 작물을 위주로 한 농업 환경, 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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