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교통망·명품 학군 갖춘 힐링주거지
쾌속교통망·명품 학군 갖춘 힐링주거지
  • 이혁
  • 승인 2018.07.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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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비스타동원’ 이달 분양
경남권 1군 건설회사 동원개발
하반기 대구 진출 ‘본격 시동’
총 431세대 중 338세대 공급
수성구 인접 생활인프라 누려
앞산비스타동원
‘앞산 비스타동원’ 투시도.

부산·울산·경남권 최대 1군 건설회사인 동원개발이 이달 중에 대구 첫 분양에 나선다.

동원개발은 대구 남구 봉덕동 신촌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봉덕동 1064-22번지 일원)에 ‘앞산 비스타동원’ 전용 59㎡, 84㎡ 등 총 431세대 중 일반분양분 338세대를 7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전국에 7만여세대를 공급해온 동원개발은 1975년 설립 이래 4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오는 견실한 건설기업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9천140억원으로 전국 38위를 기록했으며 무엇보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나 차입금 없이 회사의 유보금으로 자체 사업을 해나가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AA, 같은 해 이크레더블 신용등급 AA+, 같은 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AAA 등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16년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동원로얄듀크와 비스타동원이라는 대표브랜드를 앞세워 전국 100차 이상의 사업장, 7만여세대를 공급해온 동원개발은 이번 프리미엄브랜드 ‘앞산 비스타동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대구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524세대 공급을 앞두고 있는 등 본격적인 대구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봉덕동은 최근 2년여간 앞산특권과 신천, 수성구 인접, 남구 최고학군 등을 내세워 완판행진과 프리미엄을 이어가고 있다.

앞산 서한이다음, 봉덕 한라하우젠트, 봉덕 화성파크드림, 앞산 태왕아너스, 앞산봉덕 영무예다음 등 2천여세대의 신규아파트가 이미 공급됐고 총 4천여세대 브랜드시티로 탈바꿈하는 과정에 있어 이 지역 주거가치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전통부촌의 자부심으로 정주성이 매우 높은 봉덕동은 지난해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규제는 피하고 편리한 생활과 비전은 누리는 수성구 인접 힐링주거지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7월 공급예정인 앞산 비스타동원은 남구 봉덕동 1064-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84㎡ 총 431세대 중 338세대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앞산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신촌지구 주택재개발구역은 앞산과 신천을 곁에 둔 쾌적한 자연환경에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한 쾌속교통망, 단지 인근에 봉덕초, 협성경복중, 경일여중·고, 협성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밀집했다.

동원개발은 남구 봉덕동 1064-22번지 일원, 효성타운 뒷편에 전용 59㎡, 84㎡ 총 431세대 중 일반분양 338세대를 공급하기 위한 모델하우스를 7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청수로 86에 오픈 준비 중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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