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매결연은 청도휴게소 직원들과 관내 독거노인 10세대가 맨투맨으로 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생일 등 기념일을 함께해 어려운 이웃과 노인공경으로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청도휴게소 관계자는 “상·하행선에 설치되는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기는 LCD모니터가 추가된 것으로 영상정보를 통해 수화통화가 가능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으며,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길 안내와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전화기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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