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와 중국 감숙공업직업기술대학이 최근 학생 교류,학술연구 등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교류, 현지 한국어교육 지원은 물론 교직원 간의 학술연구 및 직업교육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적극 협력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어교육센터(ASC-GIPC Korean Language Education Center) 공동 설립·운영을 비롯해 관련 학과 1+1 공동학위과정 개설 등이 논의됐다.
한편 중국서북지역에 위치한 감숙공업직업기술대학은 1979년 설립된 종합전문대학으로 8개 단과대학, 44개 학과에 8천여 명의 재학생들과 대형 캠퍼스 및 지질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감숙성지역 최대 전문대학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