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초의원 중 유일
시민 복지증진 등 공로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경북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안동시의회 7선 의원인 손 의원은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이날 기념식장에서 의정대상, CEO대상, 사회봉사대상, 문화예술 등 총 12개 부문을 시상했다.
손의원은 “뜻 깊고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매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광영의원(태화, 평화, 안기)은 1995년~6.13선거까지 당선된 7선의원이며, ‘2017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