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안전한 먹거리 책임진다
휴가철 안전한 먹거리 책임진다
  • 김종현
  • 승인 2018.07.01 15: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고속도 휴게소·유원지 등
식품취급시설 410곳 합동 점검
대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식품에 대해 13일까지 구·군 합동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절기 다소비 식품 합동점검 기본계획’과 ‘대구시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일환으로 대구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6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역 내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의 음료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편의점 등 410개소의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리·판매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최근 5년간 대구지역 여름철 식중독 발생환자는 304명으로 전체 식중독 발생환자수의 34% 수준인데, 여름철 발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 황윤순 식품관리과장은 “여름철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와 종사자의 꼼꼼한 안전수칙 준수 그리고 소비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