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욱·장경식, 의장 출마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장단 선출에 앞선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이 4일 실시된다.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41명은 이날 오후 2시, 의장단 당내 경선을 갖고 의장 후보 1명과 부의장 후보 2명을 선출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도의회는 한국당 41명, 민주당 9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9명 등으로 다수당인 한국당의 당내 경선 결과가 본 선거에서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
11대 도의회는 이어 5일 11대 개원의회인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등 전체 60명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는 등 공식 출범한다.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당내 경선에 나설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의장에는 4선의 윤창욱(구미), 장경식(포항) 등 2명이 출마했다.
2명을 선출하는 부의장에는 김봉교(구미), 도기욱(예천) 박권현(청도), 배한철(경산), 한창화(포항) 김명호(안동)등 3선 의원 6명이 각축을 벌인다.
경북도의회 한 한국당 의원은 “당내 경선은 지역 대결 구도로 펼쳐져 같은 지역에서 의장, 부의장이 나오기 힘드는 등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결과를 섣불리 점치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41명은 이날 오후 2시, 의장단 당내 경선을 갖고 의장 후보 1명과 부의장 후보 2명을 선출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도의회는 한국당 41명, 민주당 9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9명 등으로 다수당인 한국당의 당내 경선 결과가 본 선거에서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
11대 도의회는 이어 5일 11대 개원의회인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등 전체 60명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는 등 공식 출범한다.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당내 경선에 나설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의장에는 4선의 윤창욱(구미), 장경식(포항) 등 2명이 출마했다.
2명을 선출하는 부의장에는 김봉교(구미), 도기욱(예천) 박권현(청도), 배한철(경산), 한창화(포항) 김명호(안동)등 3선 의원 6명이 각축을 벌인다.
경북도의회 한 한국당 의원은 “당내 경선은 지역 대결 구도로 펼쳐져 같은 지역에서 의장, 부의장이 나오기 힘드는 등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결과를 섣불리 점치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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