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대원 포상 등 포함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를 제정, 운영에 들어간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2016년 서문시장 4지구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상인 자율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활동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고자 2일부터 운영한다.
조례 주요내용은 △자율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의 지원 △자율소방대원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도·교육 △우수대원에 대한 포상 등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소방본부는 운영협의회를 통해 이달 중에 조례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율소방대의 운영상 문제점 등 의견을 듣고 정책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현재 110개 전통시장 1천409명과 이를 관리하는 의용소방대원 관리관 2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2016년 서문시장 4지구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상인 자율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활동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고자 2일부터 운영한다.
조례 주요내용은 △자율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의 지원 △자율소방대원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도·교육 △우수대원에 대한 포상 등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소방본부는 운영협의회를 통해 이달 중에 조례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율소방대의 운영상 문제점 등 의견을 듣고 정책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현재 110개 전통시장 1천409명과 이를 관리하는 의용소방대원 관리관 2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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