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차량 침수…산사태에 도로 마비도
농작물·차량 침수…산사태에 도로 마비도
  • 윤주민
  • 승인 2018.07.03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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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폭우 피해 속출
지난달 30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경북지역에서 크고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10시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는 차량 1대가 비로 인해 침수되는 사고가 났다.

3일 새벽 0시께 경북 청도군 매전면 야산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도로가 마비됐다. 이 사고로 나무 30여 그루와 토사 등이 58번 국도에 쏟아졌다. 다행히 지나는 차와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만4천㎡ 면적의 땅이 무너져 내렸다. 산사태가 발생한 곳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설비 6천㎡이 붕괴돼 1억7천만원(군청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국도는 오후 6시께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경북 5개 시·군에서는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달 30일부터 내린 굵은 빗방울로 농작물 31.9ha가 침수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 19.4ha(벼 18.8, 가지 0.4, 콩 0.1, 고추 0.1), 청송 6ha(양배추), 성주 5.3ha(참외 5.2, 벼 0.1), 안동 0.9ha(애호박 0.4, 벼 0.3, 참외 0.2), 영주 0.3ha(벼 0.2, 수박 0.1) 등 지역의 농작물이 물에 잠겼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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